(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삼백안을 가진 연예인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백안은 눈동자의 좌우 뿐만 아니라 위 혹은 아래에 흰자위가 드러나 보이는 눈을 뜻한다. 이러한 눈은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이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백안은 관상학적인 부분에서는 좋지 않은 평을 듣는다. 그러나 연예인처럼 관심을 받고 사는 직업에게는 좋은 눈이라는 속설도 있다. 이에 최근 삼백안을 가진 연예인들이란 글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삼백안 연예인으로 종종 언급되는 스타들은 방탄소년단 뷔, 빅뱅 지드래곤, 서인국, 김완선, 걸스데이 유라, 마마무 화사, 선미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백안이 진짜 매력있어요", "뷔 눈도 삼백안인데 강아지 같다", "서인국은 진짜 한쪽만 뚜렷하게 삼백안이네", "도화눈이랑은 또 다른 건가?", "인기 많은 연예인들이 꽤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백안 외에도 도화눈, 사백안 등 눈모양을 뜻하는 용어들이 있다. 도화눈은 눈가가 항상 촉촉히 젖어있어서 이성을 이끄는 능력이 있는 눈이다. 사백안은 검은 눈동자 위, 아래 모두가 흰자위가 드러난 눈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