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대구 시내 한 프렌차이즈 카페, 대놓고 "ㅇㅇㅇ출입금지" 안내문 부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대구 시내의 한 프렌차이즈 카페가 '신천지' 교인의 출입을 금하는 안내문을 부착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실시간대구 상황을 알려주는 '실시간대구' 인스타그램에는 "중앙로 (구)중앙파출소 앞 파스쿠치 근황 얼마나 빡치셨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익명의 누군가에 의해 제보된 대구 프렌차이즈 카페 유리문에는 대문짝만하게 "신천지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천지 신도들도 스스로 사람많은곳에는 피해주시는게 매너일텐데", "저기 근처 신천지사람들 많더라구요", "신천지 우째 구별함?..명단쩜 주세요 피해다니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대구' 인스타그램

최근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오면서  20일 기준 대구·경북 지역에 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하룻밤 사이에만 30명의 환자가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자 대구시는 시민 외출 자제와 일생 생활 중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 확진자가 근무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아트필 미술학원과 동구 하나린 어린이집은 폐쇄조치 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공중보건의사 24명을 대구에 파견했다. 역학조사관이 포함된 즉각대응팀 18명,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 6명, 관계부처 28명 등 52명의 인력이 사고수습을 위해 대구로 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