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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때문?"…쿠팡, 대구 로켓 배송 품절 실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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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쿠팡이 대구 품절 배송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현재 상황은 어떨까.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구에서 쿠팡 배송이 안 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네티즌들은 "대구 코로나로 당분간 집에 있어야할 것 같아 쿠팡 프레쉬에 들어갔더니 다 품절이었다"며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쿠팡 프레쉬 대구에만 배송이 안 된다"며 "싹다 임시품절 처리 되어있고 주소지 바꾸니까 (다른지역) 다 풀림"이라는 글에 "경산도 배송이 되지 않는다"며 "31번 코로나19 감염자 진짜 민폐"라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또한 "대구 지역 쿠팡 품절"이라며 "대구만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글이 끊이질 않았다. 현재 대구 봉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감한 상황에 해당 이슈는 심각한 사안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자 20일 한 언론사를 빌려 쿠팡은 직접 이에 대해 해명했다. 쿠팡 측은, "지역별 물류센터가 따로 있다"며 "대구 담당 로켓프레시 신선 식품 물류센터에만 그 물건이 품절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켓 프레시, 로켓배송 서비스 경우 전날 주문에 다음날까지 받도록 하는 원칙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 품절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후 상황은 어떨까. 해당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사재기해서 그런가보다", "코로나 때문에 배송원들이 안와서도 있을 것이다", "대구 쿠팡 배송원들에게 일당 1.5배 더 준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대구 지역 주민들은 "갑자기 쿠팡 와우가 사라졌다" 등 쿠팡측의 해명 이후에도 여전히 당황스럽다는 반응 역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은 쿠팡 측 설명처럼 갑작스러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외부 활동을 자제하자 일어난 지역의 물류 증가로 품절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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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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