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메이킹이 공개된 가운데 한석규의 스윗함이 눈길을 끈다.
20일 공개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메이킹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특별출연한 영화 ‘기생충’ 다송이 정현준에게 직접 말을 걸며 반겨 화제를 모았다.
한석규는 정현준에게 "엄마 닮았어 아빠 닮았어?"라고 물어보며 웃자 정현준은 "둘다요"라고 대답하며 쑥쓰러워했다. 한석규는 현준을 바라보며 "핸섬하다"며 "나는 너무 귀여워가지고"라고 말하며 계속 끌어안았다.
현준이 떠나고 난 이후에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애틋함을 보였다. 또한 현준이가 달려오며 한석규를 치자 "너무 세게 쳤나요?"라는 물음에 "괜찮아"라고 말하며 현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런 스윗한 김사부, 한석규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이 넷 아버지라더니", "자녀들이 많이 커서 어린 아이가 귀여웠나보다", "진짜 너무 귀엽다", "김사부님 너무 스윗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규는 1998년 당시 성우 아내 임명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 딸 2명이 있다고 알려졌다.
한석규, 정현준이 출연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