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억대 연봉 제의가 사기?" BJ뜨뜨뜨뜨, 과거 사기 논란에 해명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트리머 bj뜨뜨뜨뜨가 과거 사기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뜨뜨뜨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뜨뜨뜨뜨 사기사건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뜨뜨뜨뜨는 "오늘은 예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제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드려야할 때가 온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프로게이머 억대연봉 제의를 받았다'는 영상을 언급한 그는 " 믿을만한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다고 이야기했었다. 거기서도 1순위로 뭐든지 다 최고의 조건으로 맞춰주신다고 제의가 왔다고 했었다"고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에 뜨뜨뜨뜨는 "내가 그런걸로 거짓말을 왜 치냐. 아무튼 영상을 보면 그런 댓글이 있다"면서 댓글을 읽기 시작했다. 

'뜨뜨뜨뜨가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저도 알았다. 이런 오해가 조금 풀렸으면 해서 그때 당시 팀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그때 당시 대화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었는지 통화연결을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팀장과 통화를 연결한 뜨뜨뜨뜨는 "프로게이머로 가지않고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영상이 있다. 영상이 올라간 후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VSG 게임단 정형수 팀장은 "당시에는 KSV에서 GM을 맡고 있었다. 거기서 배틀그라운드, 히오스 팀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줬다. 그 과정에서 팀을 형성하는데 뜨뜨를 눈여겨봤다. 처음으로 직접 연락했던 선수로 기억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배그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거의 최상위권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연봉을 제안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에스터튜브 역시 "안녕하세요 에스더입니다. 뜨뜨랑 아나키때 같은팀이기도 했고 같이 프로팀 생각해보다가 (KSV 아닌 다른팀) 뜨뜨는 방송 한다고 했고 저는 KSV(현 젠지)에 들어왔습니다. 약 2년전에 S급 선수를 영입하려는거에 있어서 다 알려드릴순 없지만 뜨뜨가 억대연봉 제안받은건 사실이고 저도 알고있었습니다. 나중에 젠지 나가고 썰 풀날이있으면 그때 다 말씀드릴게요 그러니까 그만 괴롭히시고 방송 재밌게보세요!!!"라며 해명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기서 뭐라 했던 사람 왜 댓이 없냐", "동안 힘든 일 너무 많으셨다 제발 발 뻗고 편하게 많이 많이 주무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주고 있으니까", "뜨뜨가 얼마나 빡쳤으면 영상으로 경고를 주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