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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31번 환자 방문 영향 받았나…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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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경북 청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한폐렴)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지난 19일 경북 청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확진자들은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입원 중인 환자다. 청도 확진자 2명은 병원에 장기 입원한 59세, 57세 남성으로, 병원 측 허가를 받고 최근 외출한 뒤 기침 및 발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 의료원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대구 의료원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현재 청도 확진자는 음압병실이 갖춰진 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인 포항의료원의 격리 병동에 입원한 상태다. 

한편 31번째 확진자가 2월 초 청도 지역에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가 있었다. 

31번 확진자는 대구 지역의 시민으로, 영남권 첫 확진 환자다. 그가 1000여 명이 운집한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이 조사돼 지역 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9일 대구 지역에서 15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영천 1명, 경산 3명 등 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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