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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 아마존 무인 마트 체험 “고르고 그냥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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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김민지 아나운서가 공개한 아마존 GO 무인 마트 체험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지난해 8월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만두랑’에 시애틀 아마존 고(Amazon Go) 체험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지는 형부와 함께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고를 방문했다. 계산대라고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아마존 무인 마트는 핸드폰에 앱을 설치 후 입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입장하면 된다.

유튜브 채널 '만두랑' 영상 캡처

입장한 마트에서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집고 그대로 출구를 빠져나오면 알아서 계산된다.

마트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와 진열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소비자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았는지를 확인 후 자동결제되는 형식이다.

김민지는 물건을 고른 후 “어떤 과정도 거치지 않고 그냥 고르기만 했다. 이제 나가보겠다”며 그대로 매장을 빠져나갔다.

이를 본 누리꾼은 “와 대박 신기해요” “아마존 본사도 시애틀에 있었군” “신기하네요 아마존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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