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조한선이 스토브리그 특별출연 이후 이어지는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조한선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특별출연해 임동규라는 캐릭터로 분했던 조한선. 그후 엄청난 관심과 사랑이 이어졌다.
이에 조한선은 “사실 얼떨떨했다. 이렇게 주목받아본지 오래다.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 했다.
조한선은 수틀리면 폭력과 욕설 언행을 일삼는 악역을 완성시킨 후 ‘인성 이렇게 쓰레기냐’ ‘원래 그렇게 싸가지가 없냐’ ‘원래 성격이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조한선은 “그만큼 몰입해서 봐주시니까 ‘잘 해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은 임동규와 달리 순한 양같은 성격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임동규라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50%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너무 겸손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에 조한선은 “임동규 버전으로 하면 ‘한 100%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다리를 꼬고 농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0 0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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