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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포교 대상에도 등급이 있다?…“무신앙보다 종교인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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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천지가 포교하는 대상에도 등급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로 인해 화두에 오른 신천지에 대해 관련한 정보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다. 

이중 신천지의 섭되 대상(포교 대상)의 등급은 나눈 기준표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천지가 기준하는 A등급에는 감리, 순복음 교회 종교인, 30~50대인 경제적으로 넉넉한 호주 등이 적혀있다.

특이한 것은 무신앙인 경우보다 종교가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C급에는 이단, 무신앙 교단의 자와 성경에 무관심한 사람이 포함된다.

이는 성경 공부 내용을 토대로 포교 대상의 흥미를 유발하는 신천지의 전도 방식이 유효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기준표가 공개되자 누리꾼은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급이있네” “교단 기준으론 신규보다 번이 우대네요” “신규는 처음부터 다 가르쳐야 하지만 번이 기본 지식은 있으니 꼬시기 더 쉽죠. 그래서 기존 교회에 침투해서 살살 꼬셔서 ㄷ리고 나갑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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