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제이비제이95(JBJ95) 켄타(KENTA)가 최근 브이앱을 통해 V라이브(VLIVE)를 진행한 가운데, 그가 남긴 한 마디가 짝꿍들의 눈길을 끈다.
켄타는 19일 오후 V라이브 '지금하95'를 진행했다. 1시간 3분여간 그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스포 방지를 위해 비니와 모자, 카메라 앱 필터까지 총동원해 머리를 꽁꽁 싸맨 켄타는 방송 말미에 갑작스럽게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가리고 있는데, 상균이가 다음주에 어쩔 수 없이 (머리가) 공개되지 않느냐"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그 때 공개가 될텐데, 우리가 열심히 가리고 있는 의미가 있는건지"라며 "그 전까지 티저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게 가능하긴 한건가"라고 말했다.
켄타가 우려를 표한 이유는 바로 멤버 김상균이 26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실시간 관찰 예능인 '밀실의 아이들 2'에 출연하기 때문.
해당 예능에서 씨아이엑스(CIX) 현석, 에이스(A.C.E) 심병관, 김동한, 황광희, 홍진호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인 상균은 별 일이 없는 경우 머리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켄타는 아직 컴백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JBJ95의 티저가 공개될 것인지 의문을 가진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리는 의미가 있는건가 정말ㅋㅋㅋ", "말하는 거 귀엽넼ㅋㅋㅋ", "한국어 왜이리 잘해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BJ95는 최근 켄타와 상균이 V라이브를 할 때마다 머리를 꽁꽁 싸매고 등장하고 있어 실제로 컴백이 임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