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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팝스모크, 자택서 2인조 강도 총격에 사망…니키 미나즈가 SNS에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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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 팝스모크(Pop Smoke)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TMZ는 팝스모크가 오전 4시 30분경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팝스모크는 할리우드 힐즈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 침입한 후드티와 마스크를 쓴 두 명의 남성에게 여러발의 총격을 받고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남자는 현장을 빠져나갔고, 팝스모크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팝스모크 인스타그램
팝스모크 인스타그램

현재 용의자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팝스모크가 이들과 면식이 있었는지도 불명확한 상태다. 한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지만, 경찰은 그가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와 함께 자신의 집 앞에 세워진 차 안에서 돈자랑을 하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그가 생전에 올린 마지막 사진이 됐고, 현재 다수의 해외 뮤지션들이 댓글로 그의 명복을 빌고 있다.

팝스모크는 올해 20살이 된 래퍼로, 지난해 7월에 앨범을 발매해 'Welcome to the Party'라는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니키 미나즈가 후에 리믹스했으며, 트래비스 스콧과는 'Gatti'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총격이 일어나기 전에 그의 집에서 파티나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범인들이 그곳에 나타난 동기는 불명확하다.

또한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경에는 질투가 무덤같이 잔인하다고 적혀있다"는 글을 남겼는데, 이 때문에 팝스모크가 면식범에게 살해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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