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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칩거까지…당시 관객 반응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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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임은경이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혹평으로 인해 힘들었던 지난 날을 고백해 화제다. 이에 해당 영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0억 대작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출연했던 임은경은 개봉 후 칩거 생활을 해야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혹평을 받았다. 

2002년 9월 개봉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의 작품이다. 액션, 판타지, SF, 모험 장르인 해당 영화는 "성냥팔이 소녀를 구하고, 그녀의 사랑을 얻어라"라는 주제로 전개된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스틸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스틸

당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악의 영화"라고 입을 모을 정도였다. 누리꾼들의 한줄평에 따르면 "이건 졸작계의 "대부"다. 이것보다 더 못만들어진 영화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영화로 인해 배우까지 망한 특이한 케이스. 임은경 당시 탑이였는데. 훅감" "돈으로 똥 닦기" "내 인생영화...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이것보다 재미없는 영화는 아직 전세계에서 찾아 보지 못했다" "혼자 죽을 순 없다. 영화 꼭 봐라" "나는어린시절 이걸 돈주고 영화관가서 봤었지..그날 느꼈던 공포가 다시 재림하지 않길 바라며 살고있지" "감동의 연속...돈주고 본게 눈물난다" "한국영화계에 일어난 재앙"이라며 크게 비판했다.

반면, "액션은 스케일도 크고 의외로 괜찮다" "중국무용수가 나와 되도않는 액션과 느닷없는 춤 추는 클럽씬에서 박장대소... 성냥팔이 재림의 난데없는 총질은 속이 다 시원했다. 암튼 난 대박 재밌게 봤다" "편집만 잘했어도 좀 재미있었을 듯. 독특한 세계 영화관이기는 함"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주연 배우 임은경은 혹평에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이로 인해 10년의 공백기를 겪어야했다. 1999년 통신사 광고로 데뷔한 임은경은 'TTL소녀'로 불리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여전한 동안 외모의 그는 올해 나이 38살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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