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보아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등 문신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아 등 타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앞서 보아는 2007년 경 미국 음반을 준비하면서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등 문신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문신은 보아(BoA)의 영문 이니셜 'B'를 아기 천사들이 감싼 모습을 형상화했다.
하지만 보아는 2017년부터 "등타투를 지우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타투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자 보아는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몇 년 동안 팬사인회에서 꾸준히 타투 관련 질문 받았고, 그때마다 지우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최근 보아는 뮤직비디오에서 깨끗한 등 근육을 노출했다. 마치 "이제 다 지웠다"라고 자랑하는 듯한 그의 아름답고 매끈한 등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눌꾼들은 "지우는게 훨씬 아프다던데" "진짜 아팠겠다" "등근육 멋있다" "역시 돈이 좋네 말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19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동욱과는 각각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즌3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한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