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유쾌한 사회생활로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회생활 최고치 양세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양세형이 방송에 출연해 유준상, 유인나, 백종원의 나이 언급에 센스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한 유준상의 외모에 “나이가 가늠이 안 된다”라는 반응에 양세형은 “나는 말 놓을 뻔했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 김희철을 비롯해 백종원까지 나이순으로 서열을 매기자 백종원이 이를 저지했다.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종원이가 스물일곱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또 ‘선다방’에서 소개팅 남녀를 재현하면서 유인나와 상황극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몇 살 같아요?’라는 난감한 질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이에 양세형은 유인나에게 “3살 같다. 피부가 3살 같다”라면서 “아기가 말을 잘하네”라고 유쾌하고 센스있는 답변으로 유인나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기ㅋㅋㅋㅋ진짜 센스있었다”, “저런 센스있는 말장난 너무 좋아”, “요새 양세형이 제일웃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