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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 문수인, “상해에서 차은우 남동생 이야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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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핸섬 타이거즈’의 멤버 문수인이 차은우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SBS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짜 농구-핸섬 타이거즈’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핸섬타이거즈 멤버 중 YB멤버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가 함께 농구 캠핑을 떠났다. 멤버들을 픽업한 문수인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차은우의 가족관계에 대해 물었다.

유튜브 채널 'SBS NOW'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SBS NOW' 영상 캡처

차은우는 “남동생이 한 명 있다”며 “(자신보다) 끼도 많고 얼굴도 더 작다”며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군 복무 중이라고.

이때 문수은은 뭔가 생각난 듯 “동생 상해에 있었지?”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문수인은 “상해에도 한인농구팀이 있다. 프로그램 출연이 결정되고, 기사까지 나간 후에 (현지 팀원에게 듣기로) ‘차은우 씨 동생이 상해에 있다’며 자기가 봤다고 같이 농구를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선호는 “여기서 인연이 또...”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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