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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실화탐사대’ KBS사칭 기자의 정체+로펌 대표변호사가 이웃갈등으로 5건 고소, 고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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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실화탐사대'가 지역 언론사 기자 A씨의 실체를 파헤쳤다. 가평에서 소문난 천 억대의 자산가인 송회장(가명). 그런 송회장을 둘러싼 수상한 소문들의 정체에 대해 그려졌다.

자신이 축적한 부를 지역사회 발전에 나눠온 덕에 동네에서는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데. 그러나 그런송회장을 둘러싼 수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이미 일파만파 퍼져버린 소문. 지역 내 송회장의 평판은 바닥으로 추락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정신과 진료까지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이런 거짓 소문을 퍼트린걸까? 송회장의 주장에 따르면 소문을 퍼트린 자는 지역 언론사 기자 A씨. 과거 KBS에서 취재기자로 일하며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거쳤다는데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찬양하고 칭송했다고 한다.

KBS 기자 출신이라는 명성을 가진 A씨에게 들은 이야기이기에 사람들은 송회장에 대한 소문마저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실화탐사대'는 취재 중, A씨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A씨가 KBS 기자 출신임을 사칭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범죄자가 된 부부 사연도 공개됐다. 누군가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김민석(가명) 씨.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민석(가명) 씨는 “위층에서 남자가(아내를) 내려다보고 있었어요. 저 위층에서 창문으로”라며, ”내 집에서 내가 마음대로 옷도 편안하게 못 입고, 나가지도 못한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2년 전,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테라스가 넓은 집으로 이사를 왔다는 김민석 (가명)·이미선(가명) 씨 부부. 그러던 어느 날 테라스에서 쉬고 있던 아내가 이상한 시선을 느꼈고, 그 시선이 느껴진 곳은 다름 아닌 위층 엘리베이터 복도 창문이었던 것. 부부는 이 창문을 가리는 문제로 위층 주민과 갈등이 있었고, 당시 관리소장에 게 문제의 창문을 막아달라고요구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부부에게 악몽 같은 일들이 시작됐다.

“(일상에) 모든 일이 경찰서, 검찰청, 법원입니다. 아무 무지하게 괴롭혀요 사람을” A 씨로부터주거침입, 특수절도, 특수손괴, 재물손괴, 사문서위조 등 5건의 형사 고소를 당했다는 부부. 이 상황이 답답하고, 억울하다는데 그런데 실화탐사대는 취재 중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김 씨 부부를 고소한 위층 거주자는 바로, 한 로펌의대표 변호사라는 것이다. 도대체 왜, 부부는 변호사에게 이런 소송을 당하게 된 걸까.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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