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가족들의 새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버지는 부부동반 취미를 해볼까 한다며 승현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승현은 엄마가 아빠가 등산을 가자고 하면안 갈 것 같다, 헬스클럽을 끊어서 같이 운동하시면 어떻겠느냐며 제안했다.
승현은 이어 제가 이참에 효도할겸 끊어드릴테니까 두 분이서 열심히 한번 운동을 해보시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승현의 어머니는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보겠다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헬스장으로 향했다. 70평생 처음으로 헬스장을 방문한 두 사람은 인바디 체크를 하게 됐다. 인바디는 근육량, 체지방등을 체크하는 것이다.
승현의 어머니는 몸무게도 나온다는 말에 크게 당황하며 운동을 하러 왔는데 몸무게는 왜 재느냐며 반발했다. 이어 남편에게 먼저 하라며 떠밀었다. 김승현의 아버지 먼저 인바디를 측정했다. 이어 어머니의 차례고 57키로 그램이 나온 어머니는 남편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오자 옷무게 2키로그램은 빼야 한다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