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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율희, 쌍둥이 출산 임박...”배도 트고 종아리도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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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아들 재율과 함께 새식구 맞이 준비에 나섰다. 율희가쌍둥이 출산을 코앞에 뒀기 때문에 준비할 것이 많아 쇼핑몰을 찾았다. 재율은 장난감에 한눈이 팔렸고 민환은 재율을 달래며 미용실로 향했다. 가는데까진 성공했지만 재율이는 의자에 앉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초코과자를 먹이자 재율을 울음을 뚝 그치고 과자 먹는데 집중했다. 샴푸까지 깔끔하게 마치고 마지막으로 스타일링까지완성하자 깔끔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오빠로서 쌍둥이 동생들 맞이를 완벽히 했다. 이어 율희는 집에 혼자 있는모습이 그려졌다. 율희의 아버지가 집을 찾았다. 출산이 임박한 율희를 보며 아버지는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봤다.

율희는 배가 다 텄고 종아리도 다 텄다면서 아빠에게 어리광을 부렸다. 이어 민환의 어머니도 율희집으로 왔다. 아버지는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우리 큰딸인데 저희집식구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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