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프리카TV BJ열매(이수빈)가 다이어트 선언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BJ열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여 여러분! 제가 인생 최대치 몸무게를 찍고 다이어트 선언을 했었죠ㅠㅠ 다이어트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유를 해주셔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이번에 먹은 제품들 중에서는 000가 제일 저랑 잘맞는거 같았어요"라는 글로 안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변비대마왕인데 지금은 매우 건강한 배변활동을 즐기고 있답니다"라며 자신이 구매한 다이어트 제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열매는 "일단 제 몸무게를 공개하고 여러분들이 저에게 공유해주시고 도움주신 것처럼 저도 한번 다른분들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공구를 해달라고 부탁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본사에 연락해봤어요"라며 "우리 같이 예뻐져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속옷만 입은 열매가 배에 무언가를 붙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매는 이를 시술 자국이라고 설명했다. 살이 빠져도 여전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한 누리꾼은 "지방분해주사도 맞으신거 아닌가요?"라며 물었고, 열매는 "지방분해주사는 식품관리 전에 맞은거에요"라고 답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몸매가 인형같아요", "가슴은 그대로네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 주의하세요", "넘넘 예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매는 H컵이라는 가슴 사이즈로 화제를 모은 아프리카TV BJ로, 지난해 유명 BJ들 간의 폭로전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악플러와의 설전과 고소가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