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 일반인 커플의 임신 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네이트판에는 여자친구의 아기낳는 조건을 봐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공기업에 다니는 남성이라고 소개한 글씨는 간호사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는 모두 여자친구 카드로 결제 후 저녁에 반반씩 비용을 정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역시 여자친구가 반반씩 할 거라고 해와서 각각 1억 5천씩 3억짜리 잡울 구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그러면서 A씨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아기통장으로 매달 50만원씩 넣고, 아기가 20살 되면 1억 조믁 더 되는 돌을 내학들어가서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게 오피스텔 전세나 차살 돈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
이에 A씨는 "그럼 아기를 2명 낳게 되면 달에 100은 아기 통자으로 빠지고, 200만원, 300만원 적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션실적으로 가능한 거냐"고 물었다.
이어 "여자친구한테 아기 통장은 매달 30만원씩 하면 안되냐 하니꼭 50이어야 한다더라.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할 수 없으면 안 낳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햇다.
이를 본 인스티즈의 네티즌들은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할 수 없으면 안 낳는다는 말 공감이요", "맞는 말 같아요 돈없이 힘든 삶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요", "여자친구분 너무 멋지신데요", "아껴 쓰면 다 잘 살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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