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종국이 교통사고 난 이광수를 유쾌한 방식으로 응원했다.
19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수야 언능 나아서 빨리 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국과 이광수가 담겼다. 이광수는 얼굴에 생크림을 가득 묻힌 채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김종국은 해맑은 미소를 띠고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소한 일상마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투 샷이 시선을 끈다.
앞서 지난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이광수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광수오빠 얼른 나아요 응원합니다", "사진은 너무 웃긴데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런닝맨팀!", "이 와중에도 유쾌한 거 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와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