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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레이, 운동 시작 후 최근 모습 보니 “팔뚝이 머리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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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레이의 최근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반년동안 누구보다 자주 보고 있는 슨생님과 함께 with my personal train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찍은 사진 속 그레이는 민소매 의상을 입고 운동으로 다져진 팔뚝을 드러냈다. 잔뜩 힘이 들어간 그의 팔뚝 근육들과 힘줄이 도드라진다.

그레이 인스타그램
그레이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왜 다 가지려고 해” “팔뚝이 머리만하다” “플렉스 베이비(Flex baby)”라며 감탄했다.

그레이는 종종 운동스타그램으로 팬들에게 운동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레이가 운동을 시작 후 몸이 좋아졌다는 평이 이어지자, 그레이는 라디오에서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짝 화가 난 상태. 거울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하며 운동에 푹 빠졌다고 알렸다.

이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이 6~7000개 달리더라. 박재범이 ‘몸매’라는 노래만 나오면 옷을 벗는데 노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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