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씨스타 출신 윤보라가 안효섭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윤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주 드디어 우진쌤과!! 오늘도 #낭만닥터 김사부 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보라는 극중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 엄현정 역의 정지안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모델 같은 안효섭 양쪽 팔에 매달린 윤보라와 정지안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ㅋㅋ우진쌤 두 번 째 표정이”, “무야무야 너무 입흐자나”, “엄쌤 주쌤 떠나보내기 아쉬워요ㅠㅠ평생 낭만이 할래”, “이 조합두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윤보라는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닥터 이방인’을 시작으로, ‘고품격 짝사랑’, ‘화유기’, ‘신의 퀴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 간호사 주영미 역을 맡았다. 매끄러운 연기력과 간호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놀라기도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마지막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드라마는 시즌제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줬다.
‘낭만닥터 김사부1’의 서현진, 유연석에 이어 이성경, 안효섭의 연기 케미와 함께 한석규의 깊은 연기 내공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