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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이 3억으로”…배우 임은경, 벼락 스타 된 이유는 ‘TTL 소녀’ 광고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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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TTL 소녀'로 불렸던 배우 임은경이 해당 광고 이후 계약금이 10배 이상 상승했다는 털어 놓았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임은경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던 통신사 광고를 언급했다. 해당 통신사 광고는 임은경에게 'TTL 소녀', '토마토 소녀' 등의 수식어를 선사했다.

임은경은 통신사 광고가 공개된 이후 계약금이 무려 10배 이상 상승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임은경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은경은 "티저 광과 나간 직후 (계약금이 올랐다)"고 말했다. 당시 임은경은 하루 아침에 3천만 원이었던 계약금이 3억으로 변화하며 파격적인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광고로 주목 받았던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약 1년 동안 부산에서 촬영됐다. 그러나 개봉 이후 혹평을 받았고, 흥행에도 실패했다.

'TTL소녀'로 꾸준히 주목 받았던 임은경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후에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이렇다할 성적을 남기지 못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임은경은 모태솔로라는 점 등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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