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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유튜브 10만 달성에 실버박스 언박싱 진행 "다양한 게임으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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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실버버튼 언박싱을 공개했다. 

19일 은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지원의 실버버튼 은박싱 GZONE 10만 구독 달성'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젝스키스 앨범 준비와 개인 활동 때문에 촬영을 많이 못 했다. 이번에 채널이 10만 구독자를 넘겼다"고 촬영 이유를 밝혔다.

"구독자 여러분들 감사하다. 이건 여러분의 것이지 제것이 아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실버버튼을 확인한 그는 "방부제가 들어있다"면서 "혹시 유통기한이 있나?"라고 당황했다. 봉투를 열어본 그는 "냄새는 안난다. 안에 무슨 설탕같은게 들어있다. 이렇게 밀봉됐는데 효력을 발휘할까요?"라고 의문을 자아냈다. 

편지를 꺼낸 그는 영어를 더듬더듬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유튜브 대표 이름을 언급한 그는 "단체문자식으로 보내셨다"고 이야기했다. 

은지원 유튜브 캡처

또한 은지원은 다이아몬드 버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다이아몬드 버튼 되게 심플한데 멋있다. 광석처럼 그렇다"고 신기해했다.

실버버튼을 돈 은지원은 감탄을 자아내며 "저도 실버버튼을 얻었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게임 채널이라 다양한 게임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원은 진짜 흔한 이름인데 더군다나 성이 은씨라 뭘 붙어도 이름이 진짜 예쁘네요", "드디어 은버튼 은박싱이라니!!! 지존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실버버튼 축하드리고요 지존님 바쁘신거 알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음 콘텐츠 또 존버하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지원은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젝스키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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