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과 김태호PD의 하프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김태호PD의 하프 연주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다른 하프 영재의 출현? (부제: 악개가 새로운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드럼, 트로트, 라면, 하프 NEW!!) #최애가_하면_악개도_한다 #유르페우스#태호니소스 #놀면뭐하니#유케스트라#토요일밤6시30분#MBC"라는 내용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진지한 모습으로 하프 연주를 하고 있다. 유재석은 선생님의 연주에 맞춰 뛰어난 호흡을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영상 속에는 하프를 연주하는 김태호PD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호PD 역시 진지하게 연주를 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호니소스가 더 소울있는 건 기분 탓인가", "진짜 유재석 향한 사랑 찐이야 찐", "최애를 따라하는 악개", "유재석 완전 멋지네", "하프 소리 엄청 좋아요", "역시 유느님", "유르페우스와 태호니소스 오래오래 해먹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놀면 뭐하니'는 최근 유재석과 함께 '하프 연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프 연주자 유재석의 활동명은 '유르페우스'로 정해지는 등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김태호PD와 함께하고 있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드럼 유고스타, 트로트 유산슬, 라면 가게 라섹 등 여러 부캐들을 만들어냈다. 이 부캐들을 통해 유재석은 독주회, 단독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놀면 뭐하니' 하프 도전으로 유재석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