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화려한 출연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진행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양희승 작가와 이재상 감독을 비롯해 천호진(송영달 역), 차화연(장옥분 역), 김보연(최윤정 역), 이정은(초연 역),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오대환(송준선 역), 오윤아(송가희 역), 이초희(송다희 역), 안길강(양치수 역), 백지원(장옥자 역), 임정은(성현경 역), 이상이(윤재석 역), 기도훈(박효신 역), 송다은(가연 역), 김소라(주리 역)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천호진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송가네 식구들의 아버지 송영달 역을, 이민정은 독보적인 아우리를 지닌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 역을, 이상엽은 모든 걸 다 갖춘 엄친아이자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윤규진 역을 맡았다. 특히 송다은은 초연 역의 이정은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엉뚱발랄한 가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진 라인업을 본 네티즌들은 "재밌을 것 같다", "천호진 배우 얼굴만 봐도 재밌다", "간만에 주말드라마 다시 시작해야겠다", "이정은 배우가 나온다니 의외다", "벌써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