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스터트롯' 황윤성, 이찬원, 옥진욱이 훈훈한 친분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황윤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번엔 쥐띠즈 멤버 이찬또씨와ㅎㅎㅎㅎㅎ #이찬원 #황윤성 #미스터트롯 #쥐띠 #찍찍 #경자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새 오프닝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황윤성과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갈수록 훈훈해지는 두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의 쥐띠즈인 황윤성, 이찬원, 옥진욱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빠른 97년생인 옥진욱은 96년생인 황윤성, 이찬원과 함께 쥐띠즈를 결성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황윤성은 아이돌부, 이찬원은 신동부, 옥진욱은 대학부로 다들 다른 팀에 소속되어 있었다.
사진을 본 이찬원은 "쥐띠 황또 뭐야뭐야... 윤성 너무 잘생겼잖아... 내 심장 돌려줘..."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황윤성은 "니 심장 내 주머니에 있어"라는 애교 섞인 답글을 남겼다.
특히 황윤성은 "뭐 하냐 둘이서?"라는 옥진욱의 댓글에 "진..진욱아 그게 아니라..."라는 센스 있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쥐띠즈의 친분은 옥진욱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옥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황윤성은 "옥진욱 씨 저랑은 언제 가시죠?"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옥진욱은 "찬원이랑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조만간 쥐띠 투어 갈 테니 배낭 사놓으세요"라는 답글을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황윤성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다시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옥진욱은 '미스터트롯'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 당시 황윤성과 붙어 아쉽게 탈락했으며, 황윤성과 이찬원은 각각 '뽕다발', '패밀리가 떴다' 팀에 속해 본선 3차전 기부금 팀미션 트롯에이드 경연을 펼쳤다. 현재 황윤성과 이찬원이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터트롯' 8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