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최필립이 아내 권은혜와 딸 최도연 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최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최필립은 직접 찍은 아내와 딸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최필립은 집 거실에서 아내, 딸과 나란히 앉아 가족들을 소개했다. 그는 “아내 권은혜와 제 딸 최도연이다”고 말하면서도 연신 딸의 볼에 뽀뽀를 했다.
MC들이 연신 “귀엽다”를 연발하는 가운데, 박소현은 “그런데 아기가 생각보다 크다”고 말했다. 최필립은 “아들 아니다, 딸이다. 머리를 이상하게 잘라서”라며 웃었다.
이어 최필립이 딸의 재롱에 크게 웃는 모습과 딸의 웃는 얼굴을 위해 저글링 묘기를 부리는 모습 등이 잡혔다. 이날 함께 출연했던 샘 해밍턴은 “이때가 제일 좋다”며 흐뭇해했다.
최필립은 “되게 고생을 했다. 아이가 안 생겨서 노력을 하다가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아직도 (딸을)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05년 데뷔해 ‘경성스캔들’ ‘천명’ ‘고교처세왕’ ‘불어라 미풍아’ ‘신과의 약속’ ‘웰컴2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결혼 2년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