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EXO) 수호, 솔로 앨범 준비 중…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 첸-백현 잇는 행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엑소(EXO) 수호(본명 김준면)가 현재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엑소 첸, 백현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멤버가 됐다.

19일 오전 아이돌 그룹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엑소 수호 씨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SM 측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일정이 나온다면 추후 공지하겠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엑소의 리더 수호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 받고 있다. 수호는 엑소 멤버 중 첸과 백현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인물이 됐다.

수호는 데뷔 이후 엑소 활동 뿐 아니라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선물',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등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더 라스트 키스'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 모두를 인정 받았다.

그동안 수호는 엑소 앨범 외에도 OST 참여, 듀엣곡 발표 등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수 활동과 연기자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엑소 수호가 새롭게 준비 중인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