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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스원(X1), 해체 이후 유닛 결성 위해 팬 나서…'오는 22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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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엑스원(X1) 유닛의 결성을 요구하는 팬들이 소속사들을 대상으로 시위에 나선다.

오는 22일 상암동 CJ E&M 센터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엑스원 멤버들의 각 소속사(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 미디어, 위 엔터테인먼트, MBK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DSP 미디어, 브랜뉴 뮤직,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엑스원 유닛그룹 합류를 촉구하기 위한 시위가 이뤄진다.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에 따르면 현재 팬인증을 완료하고 참석 의사를 밝힌 내외국민 인원은 약 1200명이며 당일 현장 참석자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쳐 허가를 받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엑스원 새그룹 지지 팬연합은 첫 시위를 열어 새그룹에 대한 의사를 표명했으며 이후 두 번째 시위를 이어갔다.

엑스원(X1)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스원(X1)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팬연합 측은 "피해 입은 엑스원과 엑스원 팬들을 책임져라, 1월 31일까지 새그룹 결성 의사를 표명하라, 2월 7일 이내에 각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단 재회동을 진행하라"는 요구 사항을 전했다.

이후 일부 소속사는 엑스원의 새그룹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사항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새그룹을 지지하는 팬들이 다시 한번 시위에 나서게 된 것.

팬연합 측은 "지난달 개최한 시위가 CJ ENM을 향한 것이었다면 오는 22일 시위는 각 소속사를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들이 유닛 합류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곳이 CJ ENM이다. 소속사들을 모아 유닛그룹을 결성하는 주체도 CJ ENM이기 때문에 E&M 센터 앞에서 소속사들에 유닛 그룹 합류 의사 표명을 요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강한 의사를 내비쳤다.

팬들의 움직임으로 엑스원(X1) 멤버들이 새 그룹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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