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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3이면 혼자 하는게 나아" BJ외질혜, 신입 유튜버 모집방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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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J외질혜가 BJ 온라인 면접 현장을 습격했다. 

18일 BJ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J나 유튜버 하실 분들, 꼭 보시고 조심하세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외질혜는 신분을 숨긴 채 신인BJ 모집하는 온라인방에 방문했다. 

"방송 지원 해주시는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남성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지원해드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 촬영장비, 편집자 등을 지원해준다고 말한 남성은 "수익을 나눠야한다. 합리적으로 7대3으로 받고 있다. 방송 엔터테인먼트의 경우는 5대5도 많다. 저희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외질혜가 "편집을 직접 해주신다니 좋다"고 이야기하자 또다른 남성은 "일단 붙고서 그런 거를 물어 봐 주세요. 본인 방송이 잘되겠다는걸 우리한테 보여주셔야 투자를 하지"라고 대답했다. 

BJ외질혜 유튜브 캡처

이어 토크온 채팅창에 분노하자 "방송하신다는 분이 저런 반응 하나하나에 반응하면 힘들다"고 훈수를 두기도 했다. 

자신의 학력을 조롱하기 시작하자 외질혜는 "뽑으시는 분은 서울대 나왔냐. BJ 뽑으신다는 분이 학력을 왜 물어보세요. 학력에 무관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다. 그정도는 알고 엔터를 구했어야지"라고 분노했다. 

정체가 알려진 그는 다른 지원자들에게 "7대3으로 나눌 바에는 혼자하는게 이득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이거 받아봤어여... 담날 면접 오랬는데 거리뷰로 보니까 간판도 없어서 안갔음", "2류 비제이라니", "근데 보통 MCN들 7:3으로 나누던데... 양아치가 아니라 원래 그러지 않나??", "여긴 그래도 양반이네  어떤 곳은 5대5에 채널 몰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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