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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직무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은? 먼저 ‘직업’ 항목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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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직무별 임금 분포를 알 수 있는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고용노동부는 임금직무정보시스템 사이트를 열어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공개했다.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의 사업체 특성별임금 분포 현황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임금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에서 분석한 것으로, 3년간(2016∼2018년)에 걸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임금 구조 부문 자료를 토대로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도출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업 업종과 규모, 노동자 직업과 경력, 성, 학력 등 6개의 변수의 교차 분석에 따른 임금 정보를 볼 수 있다.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의 직급별임금정보가 제공하는 임금수준은 연간임금이며, 정액급여(기본급+통상적수당+기타수당)와 특별급여(고정상여금+변동상여금+성과급 등)를 합산한 금액이다. 초과급여(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제외됐다. 

임금직무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임금직무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또한 이는 상용근로자 30인 이상인 사업체의 전일제(full-time) 상용근로자의 임금수준이며, ‘농업‧임업 및 어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가구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기소비생산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은 제외했다.

직급 정보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의 시범조사 항목이며, 등기이사 등 법적 대표 및 임원은 제외된 수치고, 직급별 임금정보는 ‘직업별’ 검색조건을 먼저 선택해야만 검색이 가능하며 검색을 위한 조건은 최대 3개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 분석에 참여한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 소장은 “다양한 임금 정보 인프라의 축적은 장기적으로는 외국과 같이 노동시장 내 자율적인 임금 격차 완화 기제로 작용할 것”이라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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