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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모유수유 영상 가족들에게 유포한 남편 사연 ‘충격’…네티즌 “제발 거짓 사연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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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최근 한 남성이 아내의 가슴이 드러난 영상을 유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모유수유 찍어달라고 한 뒤 유포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아이를 낳은 지 며칠 되지 않아 산후조리원에서 조리 중인 산모의 사연이 담겼다.

처음에 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시작한 산모 A씨는 남편의 끈질긴 요구에 모유수유 장면이 담긴 영상을 찍어서 보냈다.

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픽사베이(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영상을 본 뒤 남편은 누군가에게 카톡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A씨가 추궁하자 시어머니에게 보냈다고 말했다고.

이에 A씨가 "아버님에게 영상이 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자 남편은 "엄마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A씨를 안심시켰고, A씨는 시어머니에게 영상이 간 것도 불만이었지만 그냥 넘어갔다고 밝혔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뒤 남편의 휴대폰을 확인하니 해당 영상은 시부모님과 시누이가 함께 있는 시댁 단톡방에 올라가 있었다.

그래서 이에 따지니 오히려 남편이 남의 휴대폰을 왜 뒤지냐고 화를 냈다고.

나중에 남편은 실수로 단톡방에 보냈다고 했지만, 공개된 카톡 내용에선 실제로 허락하지도 않았던 아내의 허락을 받고 영상을 올렸다고 적혀 있었다.

너무나 수치스럽고 화가 난다는 A씨의 하소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이 결혼을 했다니 충격이다", "친딸도 아버지한테는 안보낸다", "제발 사연이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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