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재환이 ‘날아라 슛돌이’에서 일일 감독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일일 감독으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감독 선발전에서 알베르토를 꺾고 감독 자리에 앉아 웃음을 안겼다. 자칭 강서구 기성용으로 알려진 김재환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 가운데 알베르토에 의지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아이들의 경기에 앞서 김재환은 포지션 설명을 해주는 과정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설명하던 중 양세찬의 말을 따라하고, 아이들의 포지션을 헷갈리는 등의 허당미를 뽐냈다.
경기를 앞둔 아이돌보다 더욱 긴장한 김재환의 모습에 웃음을 유발했다. 다섯번째 평가전인 슛돌이들은 상대팀과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슛돌이’ 박서진의 역전골, 주장 김지원이 골을 이뤄내면서 환호를 자아냈다.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9 0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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