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직 축구선수 백지훈이 JTBC '정산회담'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2003년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한 백지훈은 이후 FC 서울로 이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2006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진 못하고 라이벌팀인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수원에서 잦은 부상으로 기량이 정체되었고, 결국 울산 현대, 서울 이랜드 FC,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리만 FC를 거치면서 지난 시즌 은퇴했다.
'슛포러브'의 지구방위대 멤버로 합류하기도 했던 그는 은퇴 후 '백지훈 더 챌린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조원희와 여러 영상을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구독자나 조회수가 많지는 않다.
그와 함께 준수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던 조재진은 현재 골프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이름으로 된 축구교실도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지훈은 과거 박수진과 공개열애를 하기도 했으나, 그와 결별한 후 결혼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