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강문영이 이혼 사실을 언급해 그의 전남편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의 새아버지인 역술가 백운산이 등장했다. 그는 강문영의 이혼을 어린 시절에 예언했다고 전했다.
백운산은 "어릴 때부터 결혼을 두 번 한다고 했다. 열아홉살 때 말했으니 솔직히 악담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1995년 가수 이승철과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원만하지 못했고 결국 결혼 4년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그 이후 이승철은 두살 연상의 재력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강문영은 이승철과 이혼 10년 만인 2006년 사업가 홍 모씨와 재혼했다. 그는 임신 4개월 째인 2007년 2월 기자회견을 열어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고 강문명은 또 다시 2년 만에 이혼을 맞았다. 딸의 친권과 양육권은 강문영이 갖기로 했다.
강문영은 두 번의 이혼에 대해 "나는 두 번 당해도 편하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9 0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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