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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양세종, 안효섭에 자극→소주연과 ‘오빠 동생 사이?’…비중 높은 특별출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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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양세종이 15회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예고편에서는 시즌1 도인범 역 양세종이 특별출연했다.

예고편 속 양세종은 “브레인은 괜찮습니까?”라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시즌1에 이어 데뷔작인 ‘김사부’에 대한 애정으로 군 입대 전 출연에 나섰다.

양세종-소주연 / 예고편
양세종-소주연 /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예고편

그가 등장하자 모든 돌담병원 의료진들이 놀랐고, 김사부(한석규 분)를 찾아간 그가 위기에 빠진 돌담병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양세종은 “어떻게든 돌담병원을 문 닫을 구실을 찾는 것”이라고 정보를 전해줬다. 또 서우진(안효섭 분)과 갈등이 그려질 것으로 보이며 두 배우의 연기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윤아름(소주연 분)이 양세종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2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총 16작인 ‘김사부’는 현재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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