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BJ 외질혜, 성형전부터 부작용까지…"총 비용은 1,060만원"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BJ 외질혜가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 자신이 겪은 부작용을 고백했다.

지난 4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부 작용 생겼습니다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외질혜는 시청자들에게 성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보조개나 입꼬리 수술에 대해 "내 주변에 한 사람들 보면 티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쌍커풀 수술에 대해서는 "쌍커풀 수술하러 갔을 때 속쌍만 있는 상태였다. 원래는 아웃라인으로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웃라인도 안되고 무조건 속쌍도 안 되고 앞트임, 뒷트임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 다 예쁘다고 한다"라며 자신의 눈 수술 경험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 턱하러 갔을 때도 턱이 아니라 코 수술을 하라고 추천했다. 근데 턱 수술을 하고 레전드를 찍었다"며 "이렇게 보면 다 맞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총 성형 수술 비용으로는 1,060만원이 들었다고. 

특히 팔자주름에 맞은 필러에 대해서는 "필러가 움직여서 볼로 가면서 심부볼이 생겨서 불독상이 되는 거다. 그런데다가 살까지 쪄버리면 지방이 간다. 그래서 지방주사를 맞게 됐다"며 필러주사를 맞고 더 안 좋아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지인이 겪은 성형 부작용을 언급하며 꼭 알아보고 수술하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팔자필러 절대 하지마세요 팔자 더 심해져요", "필러 절대 안 없어집니다", "근데 성형티 진짜 많이 안 난다", "필러는 되도록 맞지 마세요 안 없어집니다", "성형 부작용을 알려주는 당신은 대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의 아내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