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고 있는 영기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 예정임을 알렸다.
18일 가수 영기는 인스타그램에 "잠시후에 '사람이좋다' 에 영기편이 나갑니다. 촬영팀이랑 정말 열심히 찍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조금 걱정이 되긴하네요. 너무 리얼하게 촬영을해서요ㅠㅠ 예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 걱정이네요. 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기가 직접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프로그램 소개를 캡처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날찍은거 바로나오네? 본방사수하겠어 ㅎㅎ 손발오글거리는거아니라 입막고볼께", "예고편봤어요", "짐 시청합니다 영기 동네오빠 대박나셔요", "우리 선생님이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기다리는 중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을 알린 가수 영기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자신의 노래 ‘한잔해’로 경연에 참여했다. 특히나 이 노래는 이미 1~2년전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지난해 바비문은 영기를 상대로 ‘한잔해‘ 음원사용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9월 권영기는 "바비문으로부터 영기의 ‘한잔해’ 음원 사용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고 밝히며 "이 사건 음원의 저작권은 바비문에게 있음을 전제로 사건 신청이 됐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기가 출연을 알린 MBC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