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키스 3초 전? 강렬한 포스터…'스토브리그' 후속작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스토브리그' 후속 드라마 '하이에나'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SBS '하이에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인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김혜수와 주지훈이 담겼다. 숏컷을 한 김혜수는 인상을 쓴 채 주지훈을 바라보고 있다. 한 손으로는 주지훈의 얼굴을 한 손으로는 자신의 옷깃을 잡은 손을 잡고 있다. 주지훈은 그런 김혜수의 품에 안겨 반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카리스마넘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투 샷이 시선을 끈다. 특히 금방이라도 닿을 것처럼 밀착된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다. 정글보다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고군분투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김혜수는 잡초같이 살아온 변호사계의 변종 '정금자'로, 주지훈은 화초같이 살아온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김혜수와 주지훈이 열연을 펼칠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