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엄지원의 스윗한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5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드라마 ‘방법’에서 열연 중인 성동일,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출연 이유에 대해 “우리 개딸 혜리보러 왔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개딸들이 많은데 혜리가 부모님께 참 잘한다”라며 “항상 부모님 잘 모시고 다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버섯 주물럭을 두고 지코의 ‘아무노래’ 가사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정답을 맞히게 된 혜리는 한입 가득 쌈을 싸 먹으며 맛있음에 발을 동동 굴렀다.
이를 본 엄지원은 “그렇게 맛있어?”라고 물으며 혜리 턱에 묻은 양념을 손으로 직접 닦아주는 등 스윗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원X혜리 이 주식 몰빵하고 싶어짐ㅋㅋ”, “언니 나도 닦아줘요..”, “본방 보는데 완전쏘스윗ㅠㅠ 목소리도 진짜 뒤집어짐”, “다정다감한 분위기야ㅜ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 성동일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tvN ‘방법’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