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종합] 아이즈원, 해체 후 행보…소속사 재정비-새그룹 준비?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해체한 가운데 멤버들의 근황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단독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된 아이유의 '에잇(Eight)'을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5일에는 같은 소속사 김채원이 볼빨간 사춘기의 '처음부터 너와 나'를 커버했다. 김채원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이들의 향후 활동은 결정된 바 없으나, 울림의 기존 걸그룹 로켓펀지 합류부터, 솔로 활동, 새 그룹 데뷔 등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다.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CJ ENM의 지원 하에 재정비한 소속사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CJ ENM은 "전 스톤뮤직 소속이었던 조유리는 스톤뮤직의 폐업으로 인해 CJ ENM이 현재 정비 중인 레이블에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레이블은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로 다비치와 같은 소속사로 알려졌다.
 
HKT48를 졸업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하이브(빅히트)와 전속계약설이 나왔으나, 이와 관련 양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가운데 사무라는 최근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최예나, 강혜원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최예나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불꽃예능'에 고정 출연 중이다. 

당초 에버글로우 데뷔조 멤버였던 최예나는 추후 그룹 합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민주는 현재 MBC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며, 안유진은 MBC '인기가요' MC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안유진과 장원영은 새 걸그룹 합류가 예측되고 있다.  

2018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IZ*ONE)은 멤버 장원영,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민주, 김채원, 이채원, 나코, 히토미로 구성됐다. 데뷔일은 2018년 10월 29일이며, 2021년 4월 29일부로 활동 종료와 함께 해체됐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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