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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돌싱남 이윤재, "오다 주웠다" 꽃으로 첫미팅부터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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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편애중계' 돌싱남 이윤재가 미팅에서 꽃으로 호감을 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 3:3 미팅이 그려졌다.

미팅에 앞서 맏형 전민승부터 자기소개를 할 무렵 이윤재는 갑자기 일어나 뒤에서 직접 준비한 대형 꽃을 꺼내들었다.

이윤재는 "제가 창원에서 오다 주웠다. 멀리서 갖고왔다"면서 시작부터 호감을 샀다. 

MBC '편애중계'

센스 장인 이윤재에 야구팀 중계진들은 박수 치며 좋아하는가 하면 다른팀 중계진은 "과하죠", "남자들끼리 이런 거 좀 안 좋게 생각한다" 라며 질투했다.

김성주가 "반칙 아닌가요"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전민승 선수는 장갑차 한대씩 쥐어줘야 한다"며 화냈다.

반면 야구팀 김제동은 "농구팀 축구팀 반칙이니 뭐니 난리치겠네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대화는 시작부터 ‘재혼을 하지 않아도 동거를 할 수 있다, 없다’라는 질문으로 서로의 가치관 파악에 나섰다.

김병현은 “방송에 나가도 되나요?”라며 수위를 걱정했고 김성주 역시 “진짜 현실적인 질문”이라며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놀랐다.

 MBC ‘편애중계’ 는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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