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가 방탈출 게임을 통해 스스로의 '섹시함'을 봤다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방탈출 게임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광수는 "(방탈출) 처음 해봤다. 방탈출 사람들이 막 하길래, '그게 재미있을까' 생각해는데, 정말 재미있다. 한 배를 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털어 놓았다.
또한 '놀면 뭐하니' 포상휴가편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이광수는 "멋있다는 표현보다는 좀 약간 섹시한"이라며 "스스로 약간, 섹시한 느낌을 받을 때. 그렇게 많지 않은데 그때 정말 (내가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저는 굉장히 만족하는 편이다"라며 방탈출 게임에 점수 99점을 주며 남다른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방탈출 보는 사람도 웃겼음", "이광수 방탈출 하나 했는데 왜 저렇게 땀이 많이 나요", "북카페랑 방탈출 반응이 이렇게 다르다", "서점 갔을 엄청 싫어하더니ㅋㅋㅋ", "케미 넘치네요", "놀면 뭐하니 분위기 진짜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유재석은 '놀면뭐하니' 포상 휴가를 통해 이광수, 지석진, 조세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놀면 뭐하니' 포상휴가에서 남산 돈가스 먹기, 북카페, 방탈출 게임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23일 방송을 통해서도 포상휴가 후반부 방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하프 도전기도 공개된다고 알려져 있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