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협상' 이후 꾸준히 열애설과 결별설 등이 이어진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누리꾼들은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현장에서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 등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현장에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사랑의 불시착' 7회 메이킹 영상이 담겨 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치맥을 즐기는 장면이 담긴 이 메이킹 영상 속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네티즌들은 메이킹 영상의 밝기를 최대한을 높이고 장면을 캡처했다. 해당 장면에는 손예진과 현빈이 테이블 밑으로 손을 갑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잡은 것 같은데", "또 열애설임", "진짜 잘 어울리긴 함", "진짜 사귀고 있는 거 아닐까", "소매가 진짜 현빈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냥 본인 손 잡은 것 같은데", "연기 하다보면 잡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그냥 손예진이 손예진 손 잡은 것 같은데"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이후 열애설이 보도됐다. 그러나 당시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손예진과 현빈에 대해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터져 나오기도 했다. 결별설과 결혼설에 대해서도 손예진과 현빈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영화 '협상' 이후 꾸준히 열애설, 결별설, 결혼설 등의 주인공이 됐던 현빈과 손예진은 최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사랑의 불시착' 이후에도 두 사람이 열애 의혹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