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갤럭시S20 모델이 됐다.
17일 KT 측은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한 갤럭시S20 레드를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레드 색상의 갤럭시S20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화려한 미모로 핸드폰 모델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오는 20일 출시될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20는 다양한 색이 선택 가능하다. 그중 제니를 모델로 한 갤럭시S20 레드는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상이다. KT는 갤럭시S20 레드의 색상을 ‘제니레드’라 칭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니 진짜 핫하네” “컬러도 제니랑 찰떡이다” “너무 이쁘다” “그저 존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제니레드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갤럭시A80 블랙핑크 스페셜에디션이 판매되기도 하는 등 제니와 블랙핑크를 모델로 한 전자 기기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블랙핑크는 여러 차례 이러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킬 디스 러브’로 한국 활동을 마친 블랙핑크는 현재 해외 콘서트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올 초를 목표로 컴백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