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드라마 ’방법‘이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한 가운데 양 형사 살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사랑꾼 양 형사(김도윤)가 진종현(성동일)에게 납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물상들에게 납치당한 양 형사는 "만연필 뚜겅 어디서 났어?"라는 말에 이실직고 하지 않고 "왜 다들 얼굴을 가리고 있냐"고 말했다. 너 이거 대답 못하면 죽는다는 말에는 "거기 포레스트 진종현 와있냐?"라고 물었다.
양 형사를 죽여도 되냐는 물음에 이환(김민재)는 "만연필 뚜껑을 누구한테 받았는지 건네줬는지 물어봐야 한다니까"라고 말했고 진종현은 "다른 고문 없어 더 쎈거 없어? 가족을 죽인다거나 그런거?"라고 물었다.
진종현의 대답 끝에 결국 양 형사는 살해되는 추락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양 형사가 죽음에 이르자 그의 동료들은 함께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임진희(엄지원)은 성동일의 방법을 결심하면서 3회의 결말이 완성됐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방법‘은 3회차만에 평균 3.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12부작으로 알려졌다.
성동일이 출연하는 tvN ’방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방법‘ 재방송은 18일 오후 6시 50분 3회, 19일 오전 12시 20분 3회가 방송되며 본방송 4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1,2회 연속 방송은 오후 12시 40분부터 O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