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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 남편 원빈에 이어 봄을 알리는 화보 공개…과거 매니저 장우산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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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나영의 봄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18일 공개된 화보 속 이나영은 봄 시즌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들로 내추럴하면서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나영은 산뜻한 포인트 컬러 트위드 재킷를 활용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는 수트와 블라우스 등 트렌디한 봄 아이템을 활용해 자연과 옷의 조화로운 멋을 간결하게 표현해내며 20SS 시즌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이나영-원빈 / 지스튜디오-올젠
이나영-원빈 / 지스튜디오-올젠
이나영 /
이나영 / 지스튜디오

이나영과 장우산이 연관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용감한 기자들'에서 '변하지 않는 여배우의 버르장머리'라는 제목으로 방송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B 기자는 'A양의 무개념 사건'이라고 소개했다. 이 기자는 "A 양이 모델인 뷰티브랜드 행사장에서 생긴일이다"며 "A양은 '전 이런 싸구려 브랜드 안 써요!'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충격에 휩싸인 관계자들은 업계 전체가 그의 섭외를 거절할 정도라고 전했다.

이후 A양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자숙 이후 이전과 다르게 활발하고 적극적이게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A양이 공항패션 사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B기자는 "공항패션은 동선부터 포즈 위치까지 사전 약속을 하고 업체에서는 기자섭외와 동선과 시간까지 고지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양은 약속된 사건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출국 직전에 등장했고, 약속은 무슨 자기 마음대로 가버렸다"고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잡을 테면 잡아봐?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나영-매니저 장우산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영-매니저 장우산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재빠르게 사라진 A양을 향해 카메라로 연신 찍던 사진기자를 장우산으로 사진기자를 친 매니저가 이슈를 모았다. 이후 몸싸움에 부상까지 당한 사진기자.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A양은 현장을 벗어났다고 했다. 이 사건 이후 A양의 모델 활동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재계약 계획이 없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이나영이 2014년 1월 10일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촬영차 뉴질랜드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벌어진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김우빈은 사진기자의 플래시 세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비교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 사건 배우 이나영이라는데,..ㄷㄷ", "같은날 김우빈도 출국하는데, 너무 다른 반응이었다는데", "나 이때 기억한다.. 매니저 장우산이 카메라로 향하는 모습 기억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해 3월 종영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독특한 설정의 ‘강단이’캐릭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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