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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 결국 VOD 서비스 시작…코로나19 여파에 손익분기점 돌파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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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결국 VOD 서비스를 진행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93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남산의 부장들' 누적 관객수는 473만2396명이다.

지난 1월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빠르게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심을 끌었다. 실화를 소재로한 동명의 논픽션이 원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배우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김소진 등이 함께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 초반 '남산의 부장들'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기자 시사회 및 일반 관객들의 호평 후기가 이어졌다. 높은 예매율과 빠른 관객 동원 수치를 보여주던 '남산의 부장들'에 제동이 걸린 것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하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영화관을 찾는 전체 관객수가 급감하며 '남산의 부장들' 역시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또한 '클로젯', '히트맨',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등의 작품들이 개봉하는 등 최신 영화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게 됐다.

손익분기점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오늘(18일)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남산의 부장들'이 VOD 서비스를 시행하며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도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손익분기점인 500만 관객을 언제쯤 넘어설 수 있을지도 영화 팬들의 관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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